24년간 봉해진 특이한 일
24년을 기다린 대답
<이만희 총회장의 현답>
종교와 세상 정신
나는 영적 세계의 두 가지 존재를 알고 있으며,
그 중 하나님의 소속들을 존경한다.
이와 같이 세상에서 인정하고 싶은 존재가 있으니
석가와 남사고, 이병철, 성철 스님이다.
그 이유는 솔직하니까.
이병철 씨가 질문한 것은 석가의 의문점과 같고,
고통으로 인해 종교 질문이 생각나게 한 것이다.
그러나 가장 가까운 자기는 알지 못했다.
석가와 남사고도 자기 아는 데까지만 말했다.
신을 말하기 전에 먼저 종교의 처음부터 알아야 한다.
누가 정답을 줄 것인가?
(고전 2:10 참고)
- 이만희 -
▶ 24년을 기다린 질문 <인간 이병철의 24가지 현문>
삼성 창업주이자 한국 경제계의 거목 故 이병철(1910~87) 회장이 죽음을 맞이하기 한 달 전에 한 신부에게 보낸 질문지 전문이다. 이는 이 회장이 구술한 것을 필경사가 받아 적은 것으로 총 A4용지 5장 분량에 24개의 질문으로 빼곡히 적힌 것이었다.
당대 최고의 갑부이던 그도 생의 끝에서는 자신의 존재 의미와 근원을 찾는 평범한 한 인간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또 그의 질문은 괴로운 상황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라기보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한 인간의 솔직한 모습이기에 더욱 우리 가슴을 울린다.
당대 최고의 갑부이던 그도 생의 끝에서는 자신의 존재 의미와 근원을 찾는 평범한 한 인간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또 그의 질문은 괴로운 상황에 대한 원망이나 분노라기보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한 인간의 솔직한 모습이기에 더욱 우리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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