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마태지파 3059명 수료식 개최
2017년 11월19일 일요일 11시
서울 한복판 시청광장에서 신천지예수교 서울야고보‧마태지파 3059명 수료식 개최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의 수료를 축하하며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역사해 오신 일’에
대해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도의 말씀을 깨달은 사람들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하신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자 인류세계에 필요한 평화를 위해 일
해 우리나라도 평화통일을 이루고 세계가 인정 평화의 나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수료공연으로 ‘진리의 성읍 신천지’라는 제목의 특별영상과 1만여 명의 수료생과 신천
지 성도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천지
하나님의 나라 12지파가 이뤄지는 요한계시록의 성취 과정을 담아낸 연극으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탄영진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총원장은 “3059명의 수료생들은 약속의 목자 총회장님을 통해
계시의 말씀으로 인맞고 12지파의 실체가 됐다”며 “하나님의 가족이 됐으니 온전한 신앙인
이 돼서 거듭나자” 고 수료생을 격려했다.
신천지 예수교회 측은 “우리나라 기독교계에서 이단이라고 핍박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매년
수료생을 배출시키는 이유는 오직 신천지에만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기 때문”이라면서 “현재
도 시온기독교선교센터수강생이 2만 명에 이르고 교리비교 영상 등을 통해 성경 공부에 대
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회는 지난 12일 서울서부지역의
바돌로매 지파에서 404명이 정식 수료식을 가졌으며 12월 서울·경기남부지역 요한지파 2천
여 명, 광주·전남지역 베드로지파에서 2천여 명, 서울·경기북부지역 시몬지파에서 1천여 명
이 수료를 앞두고 있어 교세가 급속히 확장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