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Vital) 아민(amine)이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아민 화합물을 말한다. 그러나 요즘 그 종류가 늘어나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D 등 질소를 함유하지 않은 비타민도 많이 있으나 생명 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보전소 중 하나란 점에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비타민류는 전분질, 단백질, 지질처럼 에너지를 방출하진 않으므로 열량소로서의 가치는 없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보전소적인 가치는 상당히 높다. 인체 내에는 특유의 각종 효소가 무수히 존재하며 모든 조직 세포의 운영은 전부 효소 활동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한 대부분의 비타민은 대개 체내로 들어오면 활성기라고 불리는 효소의 일부로 편입되어 활약한다. 일례를 들면 예로부터 각기병 비타민으로서 인기가 높안던 비타민 B1은 카르복실라아제라는 효소의 조효소에 해당하는 코카르복실라아제속에 편입되어 그 일부를 형성해 포도당 분해 산물인 초성포도당, 알파 케토산이란 물질의 `산화적 탈탄산` 작용에 관여한다. 거기서 이 비타민이 빠지면 다발성 신경염 등이 발생하므로 당질 대사에는 필수적인 보전소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비타민이 결핍되면 그 종류에 따라 신체 어딘가의 상태나 작용에 혼란이 발생하고, 이상이 생겨 결핍증의 한 원인이 되는 것이다.
비타민 A가 들어있는 채소 하루 섭취량은 우유를 2500ml만 먹으면 되고, 달걀 5개(500g)개만 먹으면 된다. 토마토는 5개, 당근은 60g, 시금치는 120g, 마른김은 10장 정도 씩만 먹으면 하루 필요량을 보충할 수 있다.
이른바 동물 간이나 간유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 결핵 화학 요법제가 발견되기 이전만 해도 강유는 결핵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로 여겨졌다. 또한 야채류 속에는 인체 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프로 비타민 A란 형태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비타민 A는 우리몸에서 성호르몬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와 함께 뼈의 성장에 관계하고, 또한 시각의 암순응에 필수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비타민 A 결핍시 발생하는 질병으로는 야맹증, 생식기능, 눈의 각막 연화 ` 건조증, 어린이 성장 저해와 염증 피부가 거칠어 진다.등이 있다.
쌀눈 속에 많기 때문에 각기병을 백미병이라고도 부르며 흰 쌀밥을 먹는 사람에게 많은 질병으로 여겨왔다. 현재, 분명히 확언할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이 사고하고, 육체를 움직일 때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당질이며 그것이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어쨓든 비타민 B1 이 반드시 필요하다.
결핍 증상으로는 주로 입술, 구강, 코의 점막, 혀, 목의 점막 등에 염증, 부종, 미란(살갗 또는 점막, 혀, 목의 점막 등에나 화상, 외상 등으로 물집이나 고름이 터진 자리에 생김), 궤양 등을 일으키거나 구순염, 비염, 구강염 등이 발병하거나 지루성 피부염(지루성 탈모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쌀겨, 콩류, 달걀 노른자, 간 등의 식품 속에 많이 들어 있다.
결핍시에는 설염이나 구강염 혹은 일광 과민증 등의 원인이 되며 수족, 안면, 목덜미 등의 부위에 햇볕에 그을렷을 때와 같은 홍반, 붉은 사과 같은 홍반, 기미 드의 증상이 발생하고, 소화관 점막에도 장해를 일으키는 페라그라병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 우유, 달걀 노른자 등의 식품 속에 다량 존재한다.
결핍시에는 이러한 지방산의 대사와 이용이 방해를 받아 지방간 등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인체 내에서는 장내 세균에 의해 합성되므로 결핍증은 여간해서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단 지속족으로 항생 물질을 투여받고 있는 사람이나 마늘을 상용하는 사람의 장 속에서는 결핍증이 발생한다. 그것은 이러한 비타민류를 생산하는 세균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장내 세균이 생산하는 비타민군에는 이 밖에도 판토펜산, 이노시톨(근육당이라고도 함), 파바(파라아민 안식향산) 등이 있으며 이노시톨은 지방 콜레스테롤 대사에, 판토텐산은 비타민 H와 유사하게 조직 세포 내에서 피루브산 산화에 필요한 조효소의 일부를 형성하여 아세틸기의 전이에 관하고 당질이나 지방 대사와 연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안이하게 항생 물질과 화학 요법제를 남용하거나, 항시 마늘을 상식하는 사람의 체내에서는 이러한 비타민류가 결핍되어 이ㅆ기 때문에 중대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혈액 응고에 필요한 혈소판의 생성을 촉진시켜 B1과 공조하여 상승 작용을 일으키고, 과잉 섭취한 비타민 A,D와 길항 작용(상반되는 2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여 그 효과를 서로 상쇄시키는 일)을 해서 티록신(갑상선 호르몬)의 과도한 작용을 억제하고, 멜라닌(피부의 검은 색소) 색소의 형성을 억제하는 등의 다양한 작용이 밝혀지고 있다. 푸른 야채, 콩나물, 감귤류, 딸기, 무 등의 식품 속에 풍부하게 존재하며 자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반복된 일상과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사람들에게 청량제로 받아들여지는 것 중의 하나, 바로 비타민! 그래서 생활에서 활력소를 주는 사람들을 "생활의 비타민"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그 중, 비타민의 왕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C! 최근 현대인들에게 비타민C의 섭취가 강조되면서 비타민제, 비타민 음료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C도 과용하면 많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과용의 위험이 잘 인식되어 있지 않는 것이 문제다. 비타민C, 과연 어떻게, 얼마나 먹는 것이 올바른 섭취법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과잉 섭취하면 토유,식욕 감퇴, 변비, 무욕상 안모(얼이 빠져 있는 듯 멍해 보이는 얼굴), 피부 겆조, 근육 이완, 구강 건조, 다음(술이나 약물의 과다 복용), 발열, 뼈 말단의 석회 침착에 의한 비후(피부 점막 따위가 부어 올라 두껍게 됨)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강유속에 비타민 A와 공존하며 들어 있다. 또한 표고 버섯이나 효모 속에 들어 있는 엘고스테롤은 자외선을 쬐면 비타민 D로 변한다.
항산화제로서 노화방지, 암 예방, 임신을 도와준다. 또한 비타민 E는 우리 몸을 파괴하는 나쁜 산소를 없애 준다. 배아 혹은 배아유, 달걀 노른자, 콩나물 등의 식품 속에 다량 함유 되어 있다.
비타민은 인체 내에서는 생성되지 않으므로 모두 식품을 통해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은 아주 오래 전부터 늘 해오던 진부한 말이지만 B1, B2, 비오틴, 이노시톨, 판토텐산, 파바 등처럼 우리들의 장 속에 항상 존재하면서 비타민을 생성하고 있는 유익한 세균군 덕택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하지 않아도 되는 비타민도 잇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비타민도 인체가 정상적인 활동을 지속해 나가야만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한다. 그런데 화학 요법제나 항생 물질의 등장이후 그러한 약물을 연용 혹은 다용하는 의료 체제가 요즘은 일반화되고, 정착되었다. 감기가 악화되어 목이 아프다, 열이 내리질 않는다. 풍진이다, 폐렴이다, 설사다, 식중독이다 등의 이유로 현대인의 신체는 항상 물질에 찌들어 있다.
녹색잎을 지닌 채소와 콩, 참치, 계란, 견과류, 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식품을 조리, 가공하는 과정에서 50∼90%까지 파괴되는데, 특히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며, 조리수를 통한 손실량이 절반에 이르므로 신선한 생과일과 지나치게 열처리하지 않은 채소가 엽산 공급원으로 좋다.
엽산 결핍증세는 초기에는 무력감, 우울증, 건망증의 증세가 오고, 더 진행되면 거대적아구성 빈혈, 체중감소, 소화기장애, 성장부진 등이 나타난다. (쇠약, 설염(舌炎). 위장장애, 지방성 설사, 소구성,대구성 빈혈이 특징이다.)
한국 성인의 엽산 권장량은 1일 250 ★ 엽산, 출혈성뇌졸중 예방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葉酸)이 두 가지 형태의 뇌졸중 가운데 하나인 출혈성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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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을 다량 섭취할 경우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방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20일 밝혔습니다.
★ 엽산으로 치매 위험 막는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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